[의혹정리]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베이커리 카페 창업 자금 출처 논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배우자가 운영한 베이커리 카페 창업 자금 출처를 두고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후보자의 배우자 이모 씨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13평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를 창업했습니다. 인테리어 비용, 제빵 기계, 커피머신 등 초기 투자비용이 수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 수입·재산 증가·지출… 맞지 않는 숫자

김민석 후보자와 배우자의 2023년 재산은 마이너스 1억 9,296만 원이었으나, 이듬해 마이너스 1,773만 원으로 변경되어 1억 7천만 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총 수입은 약 1억 5천만 원 수준이었고, 신용·직불카드 및 기부금 등으로만 5천만 원 이상 지출한 내역도 확인됐습니다.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상황에서, 창업 비용을 어떻게 조달했는지에 대한 소명이 부족</strong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6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 청문회에서 세비 외 수입에 대해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국일보 등 일부 매체가 자금 출처, 초기 창업비용, 재산 증가 내역에 대해 수차례 질의했으나 후보자 측은 응답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본 글은 공개된 언론 보도 및 재산 신고 자료를 바탕으로 중립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어떠한 단정이나 혐의 확정이 아닌 정보 정리에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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