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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가 200달러 돌파 임박? AI 반도체 1위, 실적·목표가 상향에 상승 랠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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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IDIA) 주가가 200달러 시대를 향해 빠르게 질주하고 있다.
최근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 1위라는 입지와 실적 기대감, 그리고 글로벌 투자은행의 목표가 상향이 맞물리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확보했다.

인비디아
인비디아

 

미국 현지 시각 8월 7일, 엔비디아 주가는 장중 183.88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한 달간(7월 7일~8월 7일) 상승률은 **12.98%**에 달하며, 4월 이후 매달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5월과 6월, 7월에는 각각 24.06%, 16.92%, 12.58%의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도 여전히 뜨겁다. 서학개미(해외 주식 투자자)들이 보유한 엔비디아 주식 평가액은 약 21조 4천억 원으로, 테슬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랠리의 핵심 촉매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보고서다. 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85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 제임스 슈나이더는 “엔비디아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고, 향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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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차세대 AI 칩 **블랙웰(Blackwell)**의 확산 ▲중국 전용 AI 칩 H20 출시 일정 ▲총 마진율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H20 칩은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를 피하기 위해 별도로 개발된 제품으로, 최근 공급 재개가 허용되면서 매출 확대 가능성이 커졌다.

엔비디아는 오는 8월 27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팩트셋은 엔비디아의 매출이 457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1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일시적인 조정이 오더라도 AI 산업 성장 속도가 주가 하방을 지지할 것”이라며, 오히려 조정 시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인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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